국민의당 "고환율정책 중단하라…경제위기 원인"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가 고수하는 고환율정책이 경제위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당 민생살림특위 산하 경제재도약 추진위(위원장 유성엽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위기를 초래한 핵심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경제위기를 초래한 경제정책을 당장 그만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를 초래한 핵심 책임자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책임을 통감해야 하지만, 친박 및 진박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정치권을 휘젓고 있다고 따졌다.
국민의당은 경제난이 지금처럼 심각해진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이명박 정부 이래 박근혜 정부까지 고수해 온 고환율 정책이라고 따졌다.
이들은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 기업 경영수지 호전, 물가안정과 소비증대에 따른 생산·투자·고용증대의 선순환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점진적인 환율인하 유도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민의당은 "환율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는 범위에서, 그리고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뀌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인 환율 인하를 유도해야 한다"며 "그러면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경제성장률 6%도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입자원 가격이 하락하면 국내 물가를 안정시켜 같은 소득으로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다"며 "소비가 더 많아지면 생산이 증가해야 하고, 생산이 증가하면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증가시키는 등 국내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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