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채권 역송금 지속되며 숏커버…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8원대로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4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2.30원 오른 1,199.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초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 하락을 반영하며 1,189원대에서 출발했으나 차츰 레벨을 높여 상승세로 돌아섰다.
환시 참가자들은 설연휴 직전에 등장했던 채권자금 역송금 수요가 이어지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지난 연휴 직전 거래일처럼 역외 채권자금 역송금이 추가로 또 나오는 듯하다"며 "모두 처리될 경우 달러화가 막판에 하락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외국계 네임을 통해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외국계네임을 통해 매수가 지속되면서 숏커버가 나타나고 있다"며 "좀 더 지켜봐야 하겠으나 1,200원 트라이는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62엔 내린 112.6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1289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83.27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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