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韓 금리인하 기대+리스크 오프'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가세하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30원 하락한 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20원 하락한 4.20원을 기록했다. 또 3개월물은 전일대비 0.10원 하락한 2.70원을 나타냈고, 1개월물은 0.10원 내린 1.00원에 장을 마쳤다.
국내외 경기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오퍼 우위 장세가 전개됐다. 여기에 최근 흐름과 달리 리스크 오프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이 스와프포인트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국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스와프 시장에서도 대부분 구간에서 오퍼가 우위를 보였다"며 "통화스와프(CRS) 1년물이 FX스와프에 비해서 오퍼가 더욱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스와프포인트가 달러-원 현물환율이 오르면 함께 상승하는 장세가 전개됐으나, 이날은 리스크 오프로 하락했다는 점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