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銀 총재 "필요시 추가완화할 유연성 있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 중앙은행(RBA) 총재는 최근 금융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고용이 견조하다면서도 필요시 추가 완화정책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글렌 스티븐스 호주 주앙은행 총재는 향후 1~2년간 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적으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추가 완화를 할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총재는 당분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없어 보이며, 현재 동결과 인하만이 정책적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RBA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2.0%로 동결한 바 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의 영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아직 그 영향을 파악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스 총재는 현재 호주 경제가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완만한 속도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호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중국 정책당국자들이 원하는 수준보다 더 약하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총재는 중국 당국의 정책 의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최근 우려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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