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 외환당국 구두개입에 '시큰둥'
  • 일시 : 2016-02-12 11:10:58
  • 달러-엔, 日 외환당국 구두개입에 '시큰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1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의 구두개입성 발언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이날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엔화 약세를 유도하기 위한 구두개입이라고 해석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달러-엔 환율이 52주 이동 평균보다 10%가량 낮은 109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는 일본은행(BOJ)이 투기적 엔화 매도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을 상대로 달러 매수 ·매도 단가를 확인하는 '레이트 체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로선 실제 개입이 단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12엔 오른 112.44엔에 등락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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