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제2의 리먼사태 가능성 우려"(상보)
  • 일시 : 2016-02-15 08:27:47
  • 강석훈 "제2의 리먼사태 가능성 우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제2의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TF 단장을 맡은 강석훈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제11차 회의를 개최하면서 "최근 대외부분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설연휴를 마치고 대외 악재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간 악재가 누적된 상황에서 새로운 위기가 발생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제2의 리먼 사태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유럽계은행의 주가폭락과 리스크 확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엔화 강세와 증시 폭락, 국제유가 불안, 중국의 시끄러운 연착륙 우려, 미국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일찍이 없었던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강 의원은 "내부적으로도 수출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내수 경제를 살리고자 동원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는 상황에서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제2의 리먼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멀리서 쓰나미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게 아닌지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북한 리스크도 학습효과 등으로 그동안 영향력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는 긴장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