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등 하루 만에 반락…'공조 감산' 신중론
  • 일시 : 2016-02-15 14:29:19
  • 국제유가, 폭등 하루 만에 반락…'공조 감산' 신중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유가가 폭등 하루만인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 현재(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전자거래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마감가 대비 배럴당 0.18달러(0.61%) 하락한 29.26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0.17달러(0.51%) 낮아진 33.19달러를 나타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WTI와 브렌트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로 10% 넘게 올랐으나, 감산이 실제 결정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ㅣ.

    필립퓨처스의 대니엘 앙 애널리스트는 "오늘 유가 하락은 시장이 OPEC이 실제 감산을 할 것인지에 대해 여전히 매우 의심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앞서 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마즈루에이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은 지난 11일 OPEC 회원국들이 감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공조 감산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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