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내일 금통위, 인하 1~2명 나와도 놀랍지않아"
  • 일시 : 2016-02-15 15:39:35
  • 노무라 권영선 "내일 금통위, 인하 1~2명 나와도 놀랍지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오는 16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리자는 소수 의견이 1~2명 나와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5일 보고서에서 "거시 데이터의 악화를 고려해 내일 금리 인하에는 40%의 가능성을, 그 이후 인하에는 60%의 가능성을 부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한은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진정될 때까지 (금리 인하를) 미루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면서 이달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현행 1.50%로 동결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유지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자사가 개발한 '노무라 한은 신호지수(NBSI)'에 따르면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2015년 7월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면 플러스(+) 1에, 인하 가능성이 크면 마이너스(-) 1에 가까운 이 지수는 이달에 -0.19로 집계됐다.

    작년 7월에는 -0.11이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제조업지수의 약화와 주가 및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원화 약세를 상쇄하고 남을 정도로 영향을 미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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