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글로벌 위험선호에 강세
  • 일시 : 2016-02-15 21:30:02
  • <유럽환시> 달러, 글로벌 위험선호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한 데 힘입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2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76엔 오른 114.04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69달러 하락한 1.118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6엔 상승한 127.56엔을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이날 7.16% 폭등 마감하자 위험선호 심리가 퍼지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급등세를 나타냈다.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2.28%, 독일 DAX30지수는 3.02% 상승 중이다.

    지난 12일 10% 넘게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이날 유럽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도 위험선호 분위기에 일조했다.

    유럽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은 약 1.4%, 브렌트유 4월물은 1% 안팎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은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하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3월 추가 부양책 가능성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라보뱅크는 "ECB가 (이미 마이너스인) 예금금리를 더 내리고 양적완화(QE)를 확대할 것이라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드라기 총재가 이것을 어떻게 새롭고 긍정적인 것으로 선전하는지가 초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 외환시장은 이날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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