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2-17 08:34:3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1,220원대로 상승 시도를 이어가면서 위험회피 심리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가 다시 하락한 가운데 우리나라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겹쳐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동시에 외환 당국도 매도 개입 경계를 키울 수 있어 1,220원을 중심으로 고점에서 속도 조절이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점쳐졌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는 1,223.50원까지 고점을 높여 매수 심리는 강한 상황이다. 이날 역외 달러 매수가 얼마나 집중될지 주목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13.00~1,22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장

    신흥국 통화들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리스크오프 심리가 강해졌다. 달러-엔 환율도 하락했다. 반면 주가는 올라서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및 선호심리는 다소 혼재된 상태다. 달러화는 다른 통화에 비해 하단 지지가 잘 되고 있으나 1,220원을 테스트한 후 추가로 올라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졌지만 당국 입장에선 해당 리스크가 시장에 옮겨붙는 것을 차단하려고 할 것으로 본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장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지 않았다.

    예상 레인지: 1,214.00~1,220.00원.

    ◇ B은행 과장

    NDF 시장에서 달러화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고 국제 유가가 다시 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자극됐다. 이날 달러화도 상승 압력을 받겠으나 1,220원을 앞두곤 속도 조절될 것으로 예상한다. 1,210원대 후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얼마나 더 반영될지 지켜봐야할 것이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강도가 달러화 상승폭을 결정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213.00~1,223.00원

    ◇ C은행 차장

    일단 위로는 저항선이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역외 매수가 상당히 강했고 여기에 우리나라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정책적 여지 및 여력이 있다고 언급해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FX스와프포인트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역외 환율도 추가 상승했으나 1,220원 위에선 당국의 개입 경계가 강해졌다고 본다. 시장 전반적으로 달러 매수 심리는 강해 장 초반 1,220원 위로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본다. 상하단 레인지는 10원씩 보고 있다. 장중 변동성이 큰 장세다.

    예상 레인지: 1.217.00~1,227.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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