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불확실성 확대…이상징후 발생시 단호대처"(상보)
  • 일시 : 2016-02-17 17:04:07
  • 유일호 "불확실성 확대…이상징후 발생시 단호대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초 이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투자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수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왔지만, 연초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자행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민간 투자와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북한 리스크 자체의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정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경계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실물과 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 같은 상황 대응과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와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4대 구조개혁과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일자리 입법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제 중첩과 기관 간 이견 등으로 투자가 지체되는 6건의 현장 대기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해 6조2천억원의 투자를 창출할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과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로 2018년까지 약 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최근 경제상황은 세계 각국이 안갯속에서 생존을 위한 경주를 벌이는 것과 같다"며 "정부는 대내외 리스크를 한 치의 빈틈 없이 관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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