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숏커버+개입 경계 약화로 반등 모색…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30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반등 압력을 받은 후 레벨을 낮췄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0.90원 하락한 1,2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중 1,220원대 초반에서 머물렀으나 차츰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1,228원대까지 올랐다.
달러화가 반등했다 다시 내려오면서 외환딜러들은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G)환율이 1,230원대에 고점을 찍은 만큼 당국 개입이 강하지 않다면 위쪽을 열어둘 만하다고 설명했다. 달러 매수는 1,220원대 초반부터 지속되고 있는 숏커버와 결제수요, 롱플레이가 뒤섞인 양상이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230원선을 앞두고 개입 경계심이 좀 강해지고 있는데 네고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롱베팅이 많아진 듯하다"며 "밀리면 사려는 움직임도 있고, NDF환율에서 고점이 1,230원선을 찍은 만큼 위쪽으로 열어둘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1,220원대 초반에서 숏커버가 유발된 측면도 있어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크게 당국 개입으로 막히는 부분이 없어보여 1,230원선 테스트도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0.17엔 내린 113.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오른 1.1136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8.15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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