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정책성 비드'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2거래일간의 급락에 따른 반발성 비드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 정책성 비드 등으로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30원 오른 3.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25원 오른 2.35원, 1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거래일간의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스와프포인트는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역외의 매수세와 정책성 비드 역시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진단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급락으로 전 구간에서 연저점 수준으로 내려가며 레벨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 비드가 꾸준히 유입되고, 정책성 비드도 보이며 스와프포인트가 모처럼 전 구간에서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스와프포인트가 현 수준에서 지지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현재 레벨이 바닥이 아닐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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