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원화자산 헤지수요…환율상승에 경계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달러-원 환율 상승에 대해서 경계감을 높여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달러-원 전고점 돌파에 대해 "주식, 채권 등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주춤해졌지만, 기존 원화자산에 대한 헤지 수요가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원화 절하, 절상 양방향 요인이 작용했지만, 현재는 시장이 절하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상황에 대해서 경계감을 높여 주의하고 있다. 필요하면 대응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1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외환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에 개입하지 않겠지만, 너무 급격한 변동이 있을 때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원칙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35.50원까지 오르며 5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7.70원 오른 1,235.10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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