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공식개입에 1,230원 하회…6.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의 공식적인 구두개입과 개입으로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 상승한 1,230.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외환 당국의 공식적인 구두개입으로 급등세를 접었다. 달러화는 당국의 구두 개입이 발표된 후 1,227.80원까지 저점을 낮춰 1,230원을 하회했다. 이후 저점 매수가 다시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장초반 달러화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에 1,239.6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전 11시 40분 황건일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홍승제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공식적인 구두 개입에 나섰다.
기재부와 한은은 "최근 환율 움직임과 변동성이 과도해 쏠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지나친 쏠림대응 원칙에 변함이 없고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외환당국이 공식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빠르게 반락했다"면서도 "장중 당국의 개입으로 달러화가 반락했으나 저점 매수도 유입되는 형국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9엔 하락한 112.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상승한 1.111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8.7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8.4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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