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이란도 대화 동참할 것…연말 유가 50달러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산유국의 원유 생산 동결 논의가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해 연말 유가가 50달러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전망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마이크 위트너 원자재 리서치 헤드는 18일(현지시간) CNBC 클로징벨에 출연해 "사우디와 러시아 대화를 통해 (산유량 조절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등 4개국 석유장관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비공개회의를 가진 뒤 산유량을 지난 1월 수준에서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
이란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지만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유가 하락세는 주춤해졌다.
위트너 헤드는 "이란이 일단 산유량을 확대하고 나면, 몇개월 후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유가가 펀더멘털이 아닌 중국이나 신흥국 시장 움직임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트너 헤드는 "펀더멘털로 봤을때 유가는 40달러선이어야 한다"며 "연말까지 유가가 5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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