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상승…역외 비드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 등으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오른 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3.6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20원 오른 2.55원에, 1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1.0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을 중심으로 한 역외 비드 유입이 강화되면서 스와프포인트 전 구간에서 상승 압력이 지속됐다. 다만, 최근 스와프포인트 상승이 급락에 따른 조정이며, 전체적인 하락압력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비드가 상당히 강했는데, 1개월물이 다소 급하게 오르는 느낌"이라며 "역외의 헤지 수요가 유입되다 보니 1개월물 뿐만 아니라 나머지 구간에서도 스와프포인트의 상승 압력이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현재 스와프포인트의 상승은 이전의 급락에 따른 반등일 것"이라며 "펀더멘털 측면에서 기준금리 인하와 내외금리차 축소 기대가 여전한 만큼 추세적으로는 스와프포인트의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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