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3엔 진입 초읽기…美CPI發 롱심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롱 심리가 확산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13엔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율로 1.4% 상승해 2014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물가 역시 전년 대비 2.2% 올라 2012년 6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다.
미국의 1월 CPI지수 발표 영향으로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지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약화하면서 달러-엔 매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주요 중앙은행이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비둘기파(dovish)'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Fed가 '반 매파적(semi-hawkish)'인 스탠스를 취하는 점도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전 10시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5엔 오른 112.90엔에 등락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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