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엔화, 안전자산 선호에 강세
  • 일시 : 2016-02-23 21:45:12
  • <유럽환시> 엔화, 안전자산 선호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엔화는 2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41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84엔 내린 111.99엔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17엔이나 하락한 123.23엔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2달러 밀린 1.1003달러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위안화 가치를 지난달 7일 이후 최대폭인 0.17% 내려 고시한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됐다.

    영국 FTSE100지수가 0.48%, 독일 DAX30지수가 0.77% 각각 밀리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RBC캐피털마켓츠는 오는 26~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총재 회의에서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합의가 나오지 않는다면 엔화는 더 강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독일의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한때 1.1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약 7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지수(BCI)가 2월에 105.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06.7을 밑돈 결과로, 지난 2014년 12월(105.5) 이후 14개월 만의 최저치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