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당국 부담에도 네고 약화에 역외매수…4.00원↑
  • 일시 : 2016-02-24 13:42:40
  • <서환>당국 부담에도 네고 약화에 역외매수…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35원대에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오른 1,2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중 아시아통화 약세로 재차 역외NDF투자자들의 매수가 유입되며 레벨을 높였다. 그러나 1,235원대 위에서 외환당국 매도 개입에 대한 부담이 나타나 달러화 상승폭이 제한됐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235원선을 중심으로 아래위가 막히는 양상"이라며 "역외NDF투자자 매수가 달러화를 지지하고, 위쪽은 월말 부담과 당국 경계심 등으로 막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격 매수가 줄어들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줄었기에 1,235원선 위아래 2.00원정도는 더 움직일 여지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역외NDF매수는 실수요에 기반한 측면도 있어 위쪽이 뚫리면 조금 더 갈 수도 있다"며 "네고물량이 별로 없고, 오퍼 요인도 크지 않아 상향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0엔 내린 111.7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오른 1.1020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8.97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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