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OPEC 이사 "원유시장 재균형 위해 즉시 행동 필요"
  • 일시 : 2016-02-24 17:24:14
  • 이라크 OPEC 이사 "원유시장 재균형 위해 즉시 행동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이라크의 팔라 알 아므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원유시장의 균형을 다시 찾기 위해 산유국들이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므리 이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OPEC은 최근 유가 방어 대신 시장점유율에 초점을 둬왔다"면서 이로 인해 글로벌 원유·가스산업의 구조를 다시 만드는 데 있어 OPEC에 큰 역할이 주어졌다고 말했다.

    아므리 이사는 이라크는 OPEC 회원국과 OPEC 비(非) 회원국 등 모든 산유국과 원유시장 안정 유지와 적정한 유가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면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이라크의 원유 생산 및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적정하고 유연한 판매가격을 통해 이라크는 아시아와 유럽 등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는 원유시장을 (공급으로) 넘쳐나게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이라크는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2020년까지 하루 600만배럴로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것을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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