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탄탄한 역외매수 유입에 상승…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개장 초 역외 매수 주문이 쏠리면서 상승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한 1,235.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달러화는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량이 우려보다 크지 않고 에너지 수요 증가 기대로 0.9% 가량 상승했다.
위안화 약세 우려는 다소 강해져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달러-위안(CNH)은 중국 인민은행(PBOC)이 전일에도 위안화를 절하 고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통화들은 전반적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개장 이후 달러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장 초반부터 비드가 탄탄한 상황에서 출발했다"며 "상단에선 1,233원대 내외로 당국 개입 경계도 강해 역내 시장 참가자들은 롱플레이를 조심하고 있으나 역외 매수세가 많이 들어오면 달러화가 쉽게 밀리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9엔 상승한 112.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101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1.8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8.9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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