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연준 베이지북에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주(2월29~3월4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놓는 베이지북에 시장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은 연초 금융시장 불안으로 크게 후퇴했지만 최근 나온 매파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3월 인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난주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월에 금리를 올리는 방안도 고려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매파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에 대해 논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오는 2일 공개되는 Fed 경기평가 보고서 '베이지북'은 2주 후에 열릴 FOMC 결과를 가늠하는 데 핵심 힌트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의 입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3월에 통화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오는 10일 열리는 ECB 회의는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자비네 라우텐슐래거 ECB 집행이사는 오는 1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GARP) 연례 회동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브느와 꾀레 ECB 집행이사는 2일 오전 독일 언론 슈드도이체 자이퉁 주최 행사에서 '금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같은날 오후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에서 발언한다.
이번주에는 호주(1일)와 브라질(2일), 우크라이나(3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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