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하락…美 지표호조에 금리차 축소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한·미 간 금리차 축소 기대 등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원 하락한 3.50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6개월물도 전장 대비 0.30원 내린 3.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5원 하락한 2.55원, 1개월물은 0.10원 내린 1.0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와 1월 개인 소비지출 등의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됐고, 한·미간 금리차 축소 기대가 확산되며 스와프포인트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한·미간 금리 차이 축소에 대한 기대도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에셋스와프 물량 등 수급도 오퍼에 힘을 실어주는 중이며, 통화스와프(CRS)도 레벨이 많이 밀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오퍼가 강화되며 단기물의 스와프포인트도 하향압력을 받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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