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네고물량+역외매수 약화…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3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80원 오른 1,2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1,245원선으로 고점을 높였으나 월말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추격 매수가 약해지면서 차츰 레벨을 낮췄다.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강한 매도개입은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월말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그동안 달러 매수에 나섰던 역외NDF투자자들도 파는 분위기"라며 "달러화가 1,245원대까지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비드가 약해져 1,240원선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월말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는데 역외NDF투자자들의 매수도 제한적"이라며 "1,245원선에서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되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636엔 내린 113.2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내린 1.0926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9.15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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