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CE.CME도 런던증권거래소 인수전 가세<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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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0:52:55
美 ICE.CME도 런던증권거래소 인수전 가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미국 거래소 운영사들이 런던증권거래소(LSE)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보유한 인터컨티낸탈익스체인지(ICE)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LSE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를 운영하는 CME그룹 역시 LSE를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프랑크푸르트증시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Deutsche Boerse)는 LSE와 합병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SE와 도이체뵈르제의 시가총액은 각각 128억달러와 168억달러다. 양사의 합병시 시가총액이 280억달러를 넘는 유럽 최대 거래소가 된다.
ICE와 CME가 LSE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는 이유는 영국과 독일 증권 거래소가 합병되면 미국이 증권뿐 아니라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유럽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ICE와 CME는 LSE를 인수할 자금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규제 측면에서 LSE 인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시장 관계자는 "이번 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어느 곳이든 감독 당국의 철저한 검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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