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헤지펀드, 달러-엔 매수 기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헤지펀드가 일본 엔화를 매도하고 미국 달러화를 매수하는 전략을 기피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케다 유노스케 노무라증권 수석 외환전략가는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국제 유가와 뉴욕 증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114.50엔에서 113엔대로 주저앉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케다 외환전략가는 "헤지펀드들이 엔화와 스위스프랑, 금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매도하고, 달러화를 매수하는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더욱이 이날 밤에 발표될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가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ISM 비제조업지수와 오는 4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분위기는 반전될 것"이라며 "이 경우 현재 장내에 확산한 헤지펀드들의 달러화 매도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10시25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37엔 오른 113.73엔을 나타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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