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선을 하향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에 이어 증시 호조와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이어진다면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1,200원선 초중반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딜러들은 말했다.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따라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외환딜러들은 주말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대기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으나 금리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달러 약세가 반영될 것으로 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205.00~1,218.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차장
달러화 1,210원 초중반에서 역외NDF투자자의 롱스탑이 나오는 듯하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장끝나기 직전에 조금 지지될 수 있으나 많이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유입될 수 있어 달러화가 1,210원선 아래로 테스트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209.00~1,218.00원
◇B은행 과장
오늘까지 조정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에 대한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달러 약세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 3월초부터 지속적으로 달러화 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1,210원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205.00~1,215.00원.
◇C은행 대리
장초반부터 전일과 비슷한 규모로 역외투자자들의 셀 물량이 나온다면 레벨이 크게 낮아질 여지가 있다. 증시도 꾸준하게 좋기 때문에 크게 올라갈 변수는 없어본이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대기 분위기지만 롱스탑이 이어지면서 새로 포지션을 잡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205.00~1,215.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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