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위험선호에 1,210원 하회…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면서 1,210원 밑으로 떨어졌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5.20원 하락한 1,209.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져 하락 출발했다. 국제유가는 반락했지만 배럴당 30달러선이 유지됐고 뉴욕증시 등이 호조를 이어갔다.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인 숏뷰는 강해진 가운데 중국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부양책 기대도 커지고 있어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화 하락에 저가 매수 기대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는 강해져 하단이 지지될 전망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 중국 위안화 절상 등이 달러 약세 재료가 되고 있으나 이날 미국 미국 고용지표 불확실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현재 시장 참가자들 전반적으로 숏포지션을 잡은 상황이라 이후 숏커버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며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어 저가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13.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09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1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5.2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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