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통화 강세에 역외매도 지속…7.90원↓
  • 일시 : 2016-03-04 14:10:06
  • <서환> 亞통화 강세에 역외매도 지속…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10원선 아래로 하락한 후 좁은 레인지에서 머무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1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7.90원 내린 1,20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아시아통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그동안 아시아통화 약세에 베팅했던 역외투자자들이 포지션 조정에 나섰을 가능성도 보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추가 급락에 대한 경계심이 있었으나 오후들어 달러-위안 환율이 급격히 빠지면서 달러화 하락폭이 컸다"며 "1,210원선 아래로 레벨 기대감이 낮아진 듯하며 역외투자자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역외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듯하다"며 "달러-아시아통화 포지션 조정으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는 가운데 1,205원선이 깨진다면 추가 하락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04엔 오른 113.6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내린 1.0944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29원 내린 185.4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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