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위험회피 완화에 사흘째 상승
  • 일시 : 2016-03-04 15:28:36
  • FX스와프, 위험회피 완화에 사흘째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환율 급락과 위험회피 완화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오른 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4.1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2.95원, 1개월물은 전일 종가인 1.10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위험 회피 완화 등으로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스와프 시장에서도 비드 우위의 장세가 지속되며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스와프포인트의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면서 스와프 시장에서도 비드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았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의 결과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스와프포인트의 방향도 달라질 것"이라며 "달러화 1,200원 선이 하향 돌파되는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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