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국제유가 상승세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를 주목했다. 특히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부진한 점이 주목되면서 신흥국 통화와 상품통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주춤했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이어지면서 하락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3.00~1,20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을 앞당기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으면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가 더 하락했다. 이날도 달러화는 1,200원 하회를 시도할 것이다. 달러 강세 재료들이 일순간에 약해진 상황이다. 유가도 주간 기준으로 9%씩 오르고 호주통화를 포함한 상품 통화도 강세다. 다른 통화 움직임만 보더라도 달러화도 강세 기조로 가기엔 어려워 보인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롱처분 이어지고 출회를 지연하던 수출업체들도 네고물량을 출회하면 다시 1,190원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4.00원.
◇ B은행 과장
비농업 고용지표 이후 달러가 약세로 반응해 달러화도 생각보다 하락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등으로 가기엔 아직 힘이 부치는 분위기다. 1,200원 아래선 추가로 공격적으로 매도하기엔 경계감이 있을 것이다. 지난주 10원 이상씩 급락한 데 대비한다면 차츰 변동성은 줄어들겠으나 완만히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3.00~1,203.00원
◇ C은행 차장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고 세계적으로 상당수이 유정도 지난주에 가동이 멈췄다. 글로벌 경기 완화 기대에 의해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강세 압력을 받을 것이다. 뉴욕장 대비해 달러-위안(CNH) 많이 하락해 달러화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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