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말련 링깃, 7개월래 최저치 하락…유가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말레이시아 링깃 환율이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7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말레이시아 경제에 영향력이 큰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함에 따라 링깃화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간 것이다.
오전 10시14분 현재 달러-링깃은 4.0800링깃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환시의 4.1110링깃에 비해 0.0310링깃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지난 4일 뉴욕시장에서 올해 1월5일 이래 최고치인 배럴당 35.92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이 달러-링깃 하락의 배경이 됐다.
국제 유가 상승은 말레이시아의 무역수지와 국가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점은 달러-링깃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재료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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