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저점 결제수요에 1,200원선 지지…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초반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0원 내린 1,20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중 한차례 1,196원대까지 낙폭을 키운 후 저점 매수, 결제수요가 들어오면서 1,200원선이 지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200원선 아래로 급락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반발 매수 차원의 결제수요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파는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오전에 달러 매수했던 역외투자자들도 오후들어 차츰 줄어들고, 저가 결제수요가 좀 많은 편"이라며 "외국인 주식순매수도 지속되고 있는데다 오후 중국 증시도 좋다면 1,200원선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1엔 내린 113.7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내린 1.098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29원 내린 184.77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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