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3-08 08:10:2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선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진단했다.

    국제 유가의 급등에 따른 위험 선호 지속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달러화가 특정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달러화가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에나 방향성 있는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는 시각도 이어졌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5.00~1,20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화가 1,200원을 중심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일 달러화가 장중 1,200원을 밑돈 후 반등했지만,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의미 있는 반등을 나타내지 못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FOMC 정례회의 이전까지는 방향성 없는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FOMC 이후에나 달러화의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5.00원

    ◇B은행 과장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는데, 국제 유가 급등이 리스크 온 분위기로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일과 주변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만큼 달러화가 1,200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지속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3월 FOMC 이전까지는 달러화의 방향이나 움직임이 이전보다는 다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5.00원

    ◇C은행 과장

    ECB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화가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향성에 대한 베팅 역시 제한될 수 있다. 물론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지만, 뉴욕 증시와 역외 NDF 시장에서의 달러-원 1개월물 모두 크게 움직이지 않은 상황이다. 달러화도 기존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97.00~1,203.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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