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신규임원 충원 개시…CIO·CRO 공모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담당이사(CIO)와 리스크관리담당이사(CRO) 등 주요 임원에 대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8일 KIC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4월6일까지 CIO 지원자의 원서를 받는다. CRO 지원자는 오는 2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CIO 지원자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투자업무에 종사한 경력을 갖춰야 하며,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CRO 지원자는 특별한 경력 제한은 없고,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된다.
KIC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CIO와 CRO를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신규 임명되는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KIC는 은성수 사장 취임 이후 지난달 19일 기존 추흥식 CIO, 홍택기 CRO, 김령 경영관리본부장(COO) 등 임원 3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았다.
KIC는 CIO와 CRO는 공모를 통해 외부에서 충원하고, COO는 내부 직원을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금융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CIO는 민간 투자기관에서 적임자를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적인 관리 능력을 요하는 CRO에는 한국은행 인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홍승제 한은 국제국장 등이 거론된다.
이밖에 채선병 현 한은 외자운용원원장이 옮겨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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