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내외 이벤트 앞두고 소폭 상승
  • 일시 : 2016-03-08 15:42:02
  • FX스와프, 대내외 이벤트 앞두고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내외 정책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4.1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2.95원, 1개월물은 보합권인 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에서의 꾸준한 비드 유입에도 오후 에셋스와프 물량 등 오퍼가 들어오며 스와프포인트의 상승 폭이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한은 금통위와 ECB 회의 등 대내외 모멘텀을 앞둔 관망세가 작용하며 스와프포인트의 움직임이 둔화됐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 장은 다소 비디시한 움직임이 이어졌지만, 오후 들어 에셋스와프 물량 등이 들어오며 스와프포인트가 밀렸다"며 "대내외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며 스와프포인트 자체도 크게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이벤트 이후에나 스와프포인트의 방향이 나타날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큰 움직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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