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전직 임원, 1MDB 비리혐의로 美FBI 소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수사 당국이 말레이시아 국영투자기업 1MDB의 범법행위와 연루된 혐의로 골드만삭스 전직 임원을 소환했다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연방수사국(FBI)과 미 법무부는 1MDB가 돈세탁, 부패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팀 레이스너 골드만삭스 동남아지역 전 대표를 소환했다.
다만 수사는 정보 수집 단계로 골드만삭스나 레이스너 전 대표의 범법 행위에 대해서 포착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통은 레이스너 전 대표가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자 골드만삭스를 그만뒀다며 승인되지 않은 서신을 보낸 것이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발송된 서신은 골드만삭스와 1MDB의 사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금융회사들은 지난 2013년 골드만삭스를 통해 1MDB가 발행한 채권을 상당 규모 매입한 바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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