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7억5천만유로 유로화채권 발행
  • 일시 : 2016-03-09 14:36:12
  • 수출입銀, 7억5천만유로 유로화채권 발행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규모의 유로화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공개했다.

    전일 발행된 유로화채권의 만기는 3년이고, 금리는 3년만기 유로화 스와프금리(-0.174%)에 0.58%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반영한 0.406%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신규발행 프리미엄 없이 기존채권의 유통금리 수준에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역대 한국계 유로화채권 중 최저 수준이다.

    모두 88개 투자기관이 채권발행에 참여했고, 발행금액의 2배에 달하는 15억유로 규모에 달하는 투자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분포를 보면 중앙은행·국제기구가 52%, 자산운용사 30%, 연기금·보험사 8%, 은행 6%, 기타 4% 등이었다.

    이번에 외화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앞으로 국내기업의 유럽과 이란 진출시 금융지원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유로화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차입시장을 다변화했다"며 "유로화채권 발행을 계획하는 국내기관에게 이정표를 제시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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