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부양책 기대 속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1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날보다 유로당 0.0033달러 하락한 1.0972달러를, 엔화에는 0.47엔 밀린 123.46엔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11엔 하락한 112.50엔을 나타냈다.
ECB가 다음날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그간 시사해온 대로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유로화에 약세 압력이 가해졌다.
ING는 ECB가 이번 회의에서 마이너스(-) 0.30%인 예금금리를 -0.50%로 인하하고, 월간 600억유로인 자산매입 규모는 50억유로 증액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또 매입 대상 자산에 회사채가 추가되고, 금리 결정에 대한 선제안내(포워드 가이던스)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운드화는 영국의 제조업생산 호조로 강세를 나타냈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파운드당 0.00150달러 오른 1.4224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영국통계청(ONS)은 지난 1월 제조업생산이 전달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0.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생산에 에너지생산 등을 더한 산업생산은 전달대비 0.3% 증가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밑돌았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