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역외 롱스탑+외인 주식자금에 급락…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롱스탑에 밀려 1,195원대로 급락한 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1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7.40원 내린 1,1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 이후 하락압력을 받았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 주식자금과 역외투자자의 롱스탑에 1,200원선이 무너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위안화 절상 고시되면서 역외 롱스탑성 매도가 많았고, 이후 외국인 주식자금이 달러 매도로 유입됐다"며 "1,195원선에서 저점 비드와 결제수요가 있으나 무거운 흐름이 유지될 듯하다"고 말했다. 당국개입과 관련해서는 "현 수준에서 매수개입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오전에 숏커버로 1,210원선을 웃돌았으나 차츰 롱스탑으로 바뀌면서 달러화가 고점대비 15원 가까이 급락했다"며 "1,200원선이 무너지면서 롱스탑이 더 많이 유입됐는데 1,198원선에서 수급 공방이 있다 레벨이 점차 밀렸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개입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저점 매수로 1,195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35엔 오른 113.5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내린 1.116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25원 내린 184.35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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