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발성 비드에 1년물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직전 거래일 하락에 따른 역내외 참가자들의 반발성 비드가 나오며 1년물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4.5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오른 4.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인 2.85원, 1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1.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1년물이 6개월물 종가를 밑돈 데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금일 스와프 시장에서 관측됐다는 진단이다. 다른 구간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별다른 수급상 특이점이 없었는데도 지난 11일 1년물이 크게 밀렸다"며 "일부 참가자들의 숏플레이로 밀렸던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반발성 비드가 금일 관측되며 1년물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여 채권금리도 되돌림 중이며, 통화스와프(CRS) 쪽도 오퍼가 많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1년물만 밀릴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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