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선물환포지션 조정할 단계 아니야"
  • 일시 : 2016-03-14 17:53:47
  • 유일호 "선물환포지션 조정할 단계 아니야"



    (공주=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상황이 선물환포지션 제도를 완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1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기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자금 유출입이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필요로하지는 않는다"며 "필요하면 조정할 수 있지만 지금은 제도를 바꿀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대외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본 유입을 유도하고자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을 검토 중이다.

    유 부총리는 "원화는 최근 절상 추세지만 언제든 변동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의 경기 평가가 오락가락한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누가 낙관을 하겠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은 맞다"고 답했다 .

    유 부총리는 "1~2월 지표를 보면 특히 대외 쪽은 예상보다 안 좋았지만 그 와중에도 수출이 반등하는 기색이 보인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며 "정부도 노력해서 어려움을 잘 돌파하도록 하겠고 국민께서도 지켜봐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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