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은퇴설계 로봇 도우미 사업 뛰어들어>
은퇴설계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어네스트 달러' 최근 인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골드만삭스가 은퇴 설계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어네스트 달러(Honest Dollar)'를 인수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어네스트 달러는 은퇴를 대비해 빠르고 단순하게 계좌를 설계해주는 데 특화돼 있다.
어네스트 달러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하지 않고 자산운용사 뱅가드로부터 관리되는 은퇴 계좌를 만들고 유지하게 해 주면서 매달 개인별 수수료를 받는다.
대표적인 로보어드바이저인 웰스프론트나 베터먼트가 고객의 자산 관리 목표와 위험 성향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는 것과는 다른 서비스다.
어네스트 달러는 현재 유치한 고객 숫자에 대해 공개하지 않으면서 은퇴 설계시 고용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약 4천500만명의 미국 영세 상인이나 프리랜서를 잠재 고객으로 본다고 밝혔다.
골드만의 어네스트 달러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네스트 달러의 윌리엄 헐리 최고경영자(CEO)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골드만은 어네스트 달러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의 티모시 오닐과 에릭 레인 투자 부문 공동 대표는 공식 성명에서 "어네스트 달러가 복잡한 은퇴 설계를 단순하게 만들었다"며 "수백만의 고객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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