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정책불변에 하락…亞통화, 위안화 절하 영향 약세
  • 일시 : 2016-03-15 14:18:31
  • 달러-엔, BOJ 정책불변에 하락…亞통화, 위안화 절하 영향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15일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한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대비 0.48엔 하락한 125.84엔을 나타냈다.

    BOJ는 15일 이틀간의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당좌계정 중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연 80조엔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월 BOJ가 새로 채택한 통화정책인 '마이너스 금리부 양적·질적완화(QQE)'는 종전대로 유지됐다.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심리는 냉각됐다.

    같은 시각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56.87포인트(0.91%) 떨어진 17,077.29를 나타냈다.

    엔화를 제외한 아시아 통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올해 1월7일 이후 2개월만에 가장 큰 폭(0.26%)으로 절하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10% 상승한 6.5004위안에 거래됐고, 달러-말레이시아-링깃 환율은 0.40% 상승했다.

    역내 증시도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3% 낮은 2,827.29를, 호주 ASX200지수는 1.38% 떨어진 5,169.10을 각각 나타냈다.

    hyle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