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中, 3조2천억달러 외환보유액 적정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적정수준이라고 도이체방크가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월스트리트견문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외환보유액의 적정수준은 환율제도와 자본통제의 정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인 3조2천23억달러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현재 환율변동을 일정 수준 허용하고 있고, 자본 유출입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다.
도이체방크는 만약 중국이 자본유출입에 제한이 없고, 고정환율 제도를 채택한 경우라면 3조5천억달러의 외환보유액이 적정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본통제를 실시하거나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는 경우 외환보유액은 2조2천억달러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는 그러나 이는 이론적인 모형일 뿐이라며 현재 중국 외환보유액 수준이 안심해도 좋을 정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은행은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이 자본통제를 유지하면서 환율변화를 적절하게 허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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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적정 외환보유액 수준. 출처 : 도이체방크. 월스트리트견문에서 재인용>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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