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우위 여론조사 결과에 英파운드 1% 넘게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여론이 반대를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15일(현지시간) 발표되자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했다.
오후 8시18분 현재(한국시간)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1509달러(1.06%) 하락한 1.41470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는 1.423달러 근처에서 움직이다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1.41달러대로 추락했다.
이날 여론조사기관인 ORB 인터내셔널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의뢰를 받아 823명을 대상으로 11∼14일 실시한 전화 조사결과에 따르면, EU 탈퇴 지지율이 49%로 잔류(47%)보다 높게 나왔다.
실제 투표 참가 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EU 탈퇴 진영이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52%로, 잔류(45%) 쪽의 승리를 점친 답변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RBC는 영국의 도박사들이 생각하는 브렉시트 확률도 이날 4주 만의 최고치인 34%로 상승했다면서 "파운드화를 끌어내리고 있는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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