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선을 향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딜러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관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숏커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 1,200원선 부근에서 최근 달러를 팔지 못한 수출업체들이 매도에 나설 수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딜러들은 말했다.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8.00~1,202.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부장
미국 FOMC를 앞둔 관망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최근의 가파른 하락세 다음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데 아직 업체 네고물량이 적극적이지 않고, 전반적으로 FOMC에서 특이할 만한 내용이 없다면 다시 달러 약세가 재개될 여지도 있다. 다만, FOMC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플레이가 조심스러운 만큼 1,200원대 반등시도가 나타나더라도 1,200원대에 안착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예상 레인지:1,188.00~1,200.00원
◇B은행 상무
미국 FOMC앞둔 숏커버링이 진행됐는데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지와 1,200원선이 저항선이 될지 여부를 봐야 할 듯하다. 수출업체들이 1,200원대에서는 달러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방향성보다 최근의 급락세가 FOMC앞두고 언와인딩 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92.00~1,200.00원.
◇C은행 과장
일단 FOMC앞둔 경계심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미국 연준이 매파적 전망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리스크오프, 달러 강세는 유효할 것으로 보며, 이날도 그 분위기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지션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나 1,200원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크지 않아 완전한 급등세는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92.00~1,202.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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