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매파' FOMC 전망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매파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11시53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3엔 오른 113.49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3달러 하락한 1.108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4엔 상승한 125.82엔을 나타냈다.
FOMC가 이날 끝나는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매파적 입장을 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상했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리 하드먼 전략가는 "성장 전망은 다소 약화했을 뿐"이라면서 "연준은 올해 3번이나 그 이상 금리를 올리겠다고 시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내년에도 3~4번의 금리를 올린다는 뜻을 내비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이달 FOMC는 4월에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면서 FOMC 결과가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더 매파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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