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장 중 한 때 전일비 20원 폭락…당국 스무딩 추정
  • 일시 : 2016-03-17 10:51:51
  • 달러-원 장 중 한 때 전일비 20원 폭락…당국 스무딩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일 종가 대비 20원 이상 폭락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일보다 18.90원 폭락한 1,174.40원에 거래 중이다. 달러화는 이날 장중 1,173.00원선까지 내리며 장중 한때 전일 종가 대비 20.30원이나 폭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비둘기파적 스탠스가 확인되면서 역외 중심으로 롱스탑이 집중된 여파다.

    달러화가 폭락하면서 1,173원선 부근에서는 외환당국의 달러 매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도 단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이 스무딩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면서 1,174원선 부근에서 하락세가 다소 주춤해졌다"며 "하지만 역외 쪽 달러 매도 강도가 여전히 세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 매수세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 BHC법안에 대한 부담 등으로 적극적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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